무료 등기신청 대행... 1억9000만원 비용 절약
완주군이 시행하고 있는 토지표시변경 등기촉탁 서비스가 군민 불편 해소와 경제적 비용을 덜어주면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토지표시변경 등기촉탁 서비스는 토지소유자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록전환 등 토지이동을 신청할 경우 토지이동에 따른 지적공부 정리와 동시에 토지소유자를 대신해 무료로 등기신청을 대행해 주는 제도다.
완주군에 따르면 올 9월말 현재 토지표시변경 등기촉탁 서비스 이행 건수는 2742건으로 지역주민들이 1억9000여만 원의 등기비용을 절약하고 토지대장과 등기부를 일치시켜 주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했다.
송양권 종합민원과장은 “등기촉탁 대행서비스를 통해 군민들의 비용절감은 물론 토지이동에 따른 실시간 정보를 유지하는 등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