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경찰서 수사부서가 새롭게 꾸며졌다.
전주덕진경찰서(서장 이후신)는 27일 청사 내 수사부서의 시설의 노후화로 인한 환경개선 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지난 1998년에 지어진 전주덕진경찰서는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치안서비스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경찰청 수사부서 환경개선 사업대상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10억 원의 예산을 받아 지난 10월 10일부터 내부 공사를 했고 지난 18일 공사를 완료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강인철 전북지방경찰청장, 이후신 덕진경찰서장, 덕진경찰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후신 덕진경찰서장은 “쾌적한 환경에서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최상의 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엄승현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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