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전북희망나눔재단은 지역아동센터에 대한 국가 지원예산에 관련해 “정부와 국회는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예산 지원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15일자 4면 보도)
올해 최저임금이 큰 폭으로 오르면서 아동센터 종사자의 인건비 비중은 커진 반면, 국가 지원예산은 이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게 전북희망나눔재단의 주장이다.
단체는 15일 성명을 내고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의 인건비 가이드라인을 즉시 마련하는 것은 물론 인건비와 운영비를 분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단체는 “전북도와 각 시·군도 지역아동센터에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문제해결에 앞장서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전북지역 아동센터 종사자들은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집회를 열어 “아동 프로그램비 등 지역아동센터에 대한 지원을 확충하고, 사회복지사 인건비 가이드라인을 준수하라”고 촉구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