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소방서(서장 김종수)는 16일 지난해 소방활동실적 분석 결과 화재 169건, 구조 2931건, 구급 9608건의 출동을 했다고 밝혔다.
현장대응단에 따르면 지난 2018년 화재로 12명의 인명피해와 약 12억7609만6000원의 재난피해가 발생했다.
구조건수 세부 유형으로는 벌집제거 671건, 교통사고 506건, 동물구조 383건, 산악사고 24건, 수난사고 7건, 기타생활안전 등 825건을 처리했다.
또 구급건수 9608건의 출동중 6156명의 환자를 응급처치 및 이송업무를 수행했다. 이는 2017년 대비 화재 11건(7.0%), 구조 210건(7.7%), 구급 350건(3.8%)이 각각 증가했다.
김종수 서장은 “직원들 모두 24시간 출동태세에 만전을 기하여 정읍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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