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아동과 가족들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임실군드림스타트 아동양육자 및 참여희망자 사업설명회가 15일 군청에서 열렸다. 관내 80여명의 양육자와 희망자가 참석한 이날 교육에서 드림스타트팀은 2019년 추진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또 우석대 최아론 교수의 ‘긍정적인 자녀 훈육방법(행복한 부모·행복한 자녀)’에 대한 강의도 펼쳐졌다.
임실군드림스타트는 0세인 임산부 부터 12세까지의 저소득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긍정적 유대관계를 형성하는 강연을 통해 아동과 소통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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