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본부장 유재도)은 11일 전북지역본부 2층 대회의실에서 전북 전체사업장 식품안전관리자·실무자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19년 식품안전관리자 순회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식품위생법 △원산지표기 △PLS(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 등을 중심으로 식품위생지도점검과 주요 위반사례 △식품안전 관리요령과 원산지관리(농협경제지주 식품안전팀) △축산물 안전관리와 HACCP(전북도 정성이 팀장)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 농진청 나상수박사) 등에 대해 각 분야의 전문가의 강의형태로 진행됐다.
유 본부장은 “지역단위 먹거리 순환 종합전략(푸드플랜)이 추진되고 있는 상황에서 먹거리의 안전을 사수하는 최일선의 실무자가 식품안전의 전문가로서 이론과 현장에서 앞장 설 것을 부탁드린다”며 “소비자의 먹거리 기본권 보장이 농가 소득증대의 기틀이라는 사실을 명심하고 올 해를 식품사고 ZERO화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