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정읍 지황의 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 자원개발과에 따르면 정읍 지황의 명성 재현을 위해 올해부터 3년간 총 6억원을 투입해 우수 품질·무병 종근 보급과 토양 지력증진, 노동력·경영비 절감 등을 꾀한다. 또 정읍산 지황의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지황 재배 농가의 GAP 인증을 통한 안정성과 신뢰도 향상에도 힘을 쏟고 있다. 이의 일환으로 지난 16일 지황 GAP 인증 예정 농가 40명을 대상으로 정읍 지황 농산물 안전성 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이랑욱 KGC 인삼공사 생약사업부 과장이 강사로 나서 올해 구매 방향과 안전한 지황 생산을 위한 농약 사용 관리 방법 등에 대한 설명에 이어 GAP 인증을 받기 위한 신청서 작성을 교육했다.
자원개발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한 지황 생산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농가 교육과 현장 지도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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