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은 개별주택 1만 348호에 대한 2019년도 1월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했다.
임실군 개별주택가격은 전년 대비 2.81% 상승했으며, 이는 전라북도 상승률과 같은 수준이다.
군은 적정한 주택가격 결정을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전수조사를 시행해 주택가격을 산정하였고, 한국감정원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쳐 임실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마쳤다.
2019년도 결정·공시되는 개별주택가격은 임실군 홈페이지(www.imsil.go.kr)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http://www.realtyprice.kr)에서 가격열람이 가능하고, 공시된 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5월 30일까지 군청 재무과나 읍·면사무소에 비치된 이의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주택가격에 대해서는 감정평가사의 현장 재조사와 재검증을 거쳐 오는 6월 26일 조정공시와 함께 신청인들에게 처리결과를 통지하게 된다.
최정규 재무과장은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국세, 지방세 등 각종 조세와 기타 건강보험료 등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고 있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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