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백산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준구)는 지난 19일 ‘내 고장 바로 알기’사업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내 고장 바로 알기’는 백산면에서 새롭게 준비한 사업으로 주민자치위원들이 백산면의 역사적·문화적 가치가 있는 장소를 발굴하는 사업이다. 이에 앞서 백산면은 안위장군 탄생 400주년을 재조명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관내 주민들은 지난 19일 주민자치위원들의 안내에 따라 백산면의 역사적 가치가 있는 서원 및 이정직 생가 등을 방문하여 역사적 설명을 청취하고 지평선산단 내 입주 기업을 방문해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유니플렌텍, 토림도예연구소, 송이 농산 등 체험활동을 병행하고 있는 농가를 방문해 농촌문화체험 가졌다.
강준구 주민자치 위원장은 “1차 사업이 잘 마무리돼 만족스럽다”면서 “미흡한 부분이 많았지만, 주민들의 배려와 자치위원들의 협조 속에서 보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내 고장 바로 알기’프로그램은 다음 달 8일 2차 사업으로 이어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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