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최근 감사원에서 주관한 ‘2019년 자체 감사활동 서면심사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시 감사과에 따르면 올해 자체감사 활동 서면심사 평가 A등급을 목표로 사전 예방적 컨설팅 감사실시와 사전심사제 활동 강화, 취약분야에 대한 특정감사 등 자체감사 활동 내실화에 노력한 결과이다.
감사원은 자체감사의 실효성을 확보하고 감사역량을 높이기 위해 매년 공공감사법 적용대상 기관인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전국 623개 기관에 대해 감사 활동과 감사성과 등을 평가하고 있다.
자체감사 활동 서면심사 기준은 △감사 인프라 분야 △감사 활동 분야 △감사성과 분야 △사후관리 분야 등 4개 분야 15개 지표다.
감사원은 서면 심사대상 287개 기관을 8개 심사군으로 분류해 4개 등급(A, B, C, D)을 부여했다.
오현종 감사과장은 “앞으로도 자체감사를 내실있게 운영하여 공직자 모두가 공감하는 공정하고 깨끗한 감사문화 정립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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