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평가 휩쓸며 1년간 80여 회 수상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장관상 등
완주군은 민선 7기 출범 1년을 맞아 지난 1년 여 간 외부기관 평가에 따른 수상 현황을 점검한 결과, 복지와 일자리 등 주요 부문에서 대통령상 등 모두 80여회의 수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주요 수상 현황을 보면, 지난 3월 행정안전부에서 시행한 지방규제혁신 평가에서 완주군은 전국에서 규제개혁을 가장 잘 하는 지자체로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이는 지난 2017년도 대한상공회의소 주관 ‘전국기업 환경지도 경제활동 친화성 분야(관련조례 규제평가)’ 전국 1위, 2018년 행정안전부 ‘지방규제혁신 우수 인증기관’ 1위에 이어 3년 연속 전국 최고를 인정받은 것.
또 일자리와 관련해서는 10년 연속 행정안전부 일자리정책 수상 기록을 세웠다고 완주군은 밝혔다. 지난 2010년 행정안전부와 고용노동부가 제1회 전국 일자리종합대책 경진대회를 시작으로 평가한 이후 계속된 일자리 평가에서 완주군은 단 한 번도 수상을 놓치지 않은 것이다.
정부혁신 평가에서도 2년 연속 군단위 전국 1위를 차지해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는데, 완주군은 주민소통과 민관 거버넌스에 기반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다양한 시책 추진을 인정받은 것으로 자평했다.
완주 로컬푸드는 밀라노 도시먹거리 정책협약(MUFPP) 먹거리정책 우수도시 시상식에서 아시아 최초로 거버넌스 부문 특별상을 수상하며 전국을 넘어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안전 분야에서 완주군은 재난관리 평가 행안부장관 표창, 재해예방사업 추진 실태 행안부 최우수상 등을 통해 전북에서 가장 안전한 지역임을 입증했다. 완주군의 안전도는 전국 군 단위 8위, 전북 1위다.
이외에도 아동정책 평가 전국 1위, 지역복지 사회적경제 활성화 장관상, 주민참여예산제 군 단위 유일 2년 연속 행안부 수상, 드림스타트 사업운영 전국 2위, 완주로컬푸드협동조합 대통령상 등의 수상 성과를 거뒀다.
박성일 군수는 “주민행정을 적극 펼쳐 준 직원들의 노력과 군민 성원으로 좋은 성과를 올리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득과 삶의 질 높은 15만 자족도시 완주’를 위해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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