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생강 활용 대표상품 발굴 박차
오는 9월 시범 판매 목표
완주군이 향토건강식품명품화사업으로 생강을 활용한 신제품개발을 추진한다.
겨울에만 즐기는 계절상품의 한계를 극복하고 사계절, 남녀노소 누구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소비자 기호를 고려, 맛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차별적 상품을 개발한다는 것.
완주군은 그동안 전문가 자문회의, 상품 판매를 위한 홍보 및 생산관련 부서 사전협의, 선호제품 설문조사, 시제품개발 및 1,2차 기호도 조사를 거쳐 대중성이 높은 생강 카스텔라, 생강 캐러멜, 생강 사탕류 3종을 결정했다.
군은 향후 3차 기호도 조사 및 제품보완을 거쳐 오는 9월 최종 제품을 확정할 계획이다. 9월27일부터 개최되는 와일드푸드축제 시범판매를 시작으로 대표상품 홍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완주군은 기존 생강제품(진저yo, 하루편강 시리즈)이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이번 대표상품 발굴이 추가로 이뤄져 관광상품화 및 지역 홍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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