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완산구청(구청장 최락기)은 29일 의료급여수급자 장애인 보장구 전동스쿠터 및 전동휠체어 사용자 300여명에게 전동보장구 안전사용 안내문을 보낸다고 28일 밝혔다.
안내문은 전동스쿠터와 전동 휠체어 사용이 늘어나면서 이용자들은 차도가 아닌 인도로 다녀야 함을 안내하고 의료급여수급자 전동보장구 부정수급 유의사항 등이 담겼다.
구청은 오는 10월 전동스쿠터·전동휠체어 이용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나경옥 완산구청 생활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장애인 전동스쿠터·전동휠체어 사용자들이 사고 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정보 제공을 할 방침”이라며 “안전교육을 통해 시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복지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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