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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행정지원센터, 관내 환경정화 활동 앞장서

김제시 행정지원센터가 관내 사회단체와 손잡고 환경정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김제시 검산동 통장협의회(위원장 박현철)와 직원 40여 명은 최근 무단 방치 쓰레기 수거 및 올바른 생활 쓰레기 분리배출 홍보 활동을 전개하며 대대적인 환경정비 작업에 나섰다.

이어 시내 주택가 및 상가 지역 주변 주민들에게 불법 투기 금지, 재활용품 분리배출 요령 등 올바른 생활 쓰레기 배출 방법을 홍보하는 캠페인도 병행했다.

김제시 요촌동(동장 송해숙)은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2019년 마을환경지킴이제 사업 참여자 40명을 대상으로 환경 활동 교육을 진행했다.

요촌동 내 마을별로 배정된 마을환경지킴이제 참여자들은 해당 구역 쓰레기 불법 투기 및 소각행위를 감시하는 한편 관내 지역주민을 상대로 쓰레기 분리 배출 방법 홍보와 청결 활동 임무를 맡게 된다.

특히, 폐기물 분리배출 및 종량제 봉투 사용 문제 등 환경 문제가 지역사회 내 이슈로 떠오르고 있어 마을 환경지킴이 참여자의 역할과 중요성이 더 커지고 있다.

김제 진봉면(면장 박정규)은 최근 상습 쓰레기 무단투기 장소에 양심화단을 조성해 과꽃, 철쭉, 백일홍 등 약 50주의 꽃을 심은 후 불법쓰레기 투기를 원천 차단하는 효과를 봤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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