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부터 9일까지
임실군보건의료원은 영양취약계층 대상자 중 임산부(임신부, 출산부, 수유부) 및 영유아의 건강한 출산과 영양개선을 목적으로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영양플러스사업 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알렸다.
모집 대상자는 관내에 거주하는 가구 규모별 기준 중위소득의 80% 이하 가정의 임산부와 영유아로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불량 중 한 가지 이상의 영양 위험요인 보유자에 해당되면 신청 접수할 수 있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영양평가 결과에 따라 개인별 맞춤형 보충식품 패키지를 월 2회 정기적으로 각 가정에 배달하는 지원서비스 및 영양사의 질 높은 영양교육과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김형진 보건의료원장은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 위험요인 개선과 영양불균형 해소 등 건강증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실군은 금연지원사업, 영양플러스사업, 건강생활실천 사업 등 지역특성과 주민 수요에 맞는 금연, 영양, 절주, 신체활동, 비만예방 등 건강증진 사업 전개로 군민의 건강형태 개선과 건강수준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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