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2회 장수군민의 날 체육대회가 제13회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 첫날인 9월 6일 개최된다.
이에 군민 모두가 각종 체육활동을 통해 군민이 하나 되는 축제, 풍요로운 미래의 땅 힘찬 장수를 지향하는 축제가 될 전망이다.
제13회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는 오는 9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장수군 의암공원과 누리파크 일원에서 펼쳐진다.이번 축제는 ‘색에 반하고 맛에 취하는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를 슬로건으로 장수군 농·특산물인 Red Color Food와 스포츠를 접목한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의 오감을 충족시킬 계획이다.
특히 ‘토마토 속 황금반지를 찾아라!’와 ‘레드 곤포 미로공원’, ‘레드푸드 릴레이 경기’ 등 새로운 프로그램이 선보일 예정이다.
장영수 군수는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에 군민도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절실히 필요했다”며 “축제 첫날 추진하는 군민 체육대회가 군민 모두가 화합하고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는 2019년 전라북도 최우수축제,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육성축제로 지정되는 등 명실공히 전국 우수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지난해 축제에 32만명 방문과 행사장 판매액 30억원, 경제효과 112억원이라는 성과를 올려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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