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덕진공원 주변 노후화된 데크 산책로 정비 공사를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사업비 2200만원을 투입해 덕진공원 주변 데크 산책로 중 웰빙그린웨이를 걸으며 덕진연못을 관망할 수 있는 주요지점 2개소 약 75㎡를 정비했다.
시는 이번 정비 공사로 덕진공원을 찾는 여행객들과 시민에게 깔끔한 공원 환경을 제공하고 데크 산책로 파손으로 공원주변을 산책하는 시민들의 안전사고 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향후에도 덕진공원 주변 환경 정리를 위한 내외부 순찰을 강화하고 필요시 신속한 시설물 보수에도 노력할 계획이다.
덕진구 생태공원녹지과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덕진공원을 찾아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길 바란다”라며 “향후에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