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9일) 오후 8시 55분에 방영되는 ‘생활의 달인 - 은둔식달'에서는 군만두의 달인, 통닭의 달인이 소개된다.
이번 주 은둔식달 잠행단이 첫 번째로 찾아간 곳은 그동안 우리가 먹어왔던 군만두의 상식을 타파할 서울의 한 만둣가게다.
이곳의 대표메뉴는 비주얼만 봐도 놀랄만한 군만두.
만두의 나라 중국에서 온 셰프가 본토에서 배운 비법 그대로 만들어내 중식셰프 잠행단 두 명도 엄지를 치켜세울 수밖에 없었다는 후문이다.
동종업계 요리사마저도 감동하게 한 그 맛의 핵심재료는 바로 연근으로 과연 달인은 이 연근을 어떻게 활용하여 최상의 군만두를 만들어내는 것인지 방송을 통해 밝혀진다.
두 번째로 은둔식달 잠행단이 찾아간 곳은 서울 용산에 있는 옛날 통닭집이다.
특히 이곳의 통닭은 유독 바삭한 튀김옷에 있어 달인만의 비법이 숨겨져 있다.
하지만 사전 취재단계에서 절대 공개하지 않겠다는 태도를 고수했던 달인.
사실 달인에게 그동안 무려 2천여 명의 사람이 찾아와 분점을 내길 제안했지만, 달인은 오랫동안 지켜온 맛을 온전히 유지하기 위해 한사코 거부했다고 한다.
제작진의 오랜 설득 끝에 일부분만 그 비법을 공개하기로 했다.
과연 극강의 바삭한 튀김옷을 입은 완벽한 통닭에 담긴 비법은 무엇일지 ‘생활의 달인’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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