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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를 부탁해] 부산 철거촌 고양이 400마리 구조 작전

스틸 = EBS1 고양이를 부탁해 [당신이 떠난 자리에 나는 아직 살고 있습니다]
스틸 = EBS1 고양이를 부탁해 [당신이 떠난 자리에 나는 아직 살고 있습니다]
스틸 = EBS1 고양이를 부탁해 [당신이 떠난 자리에 나는 아직 살고 있습니다]
스틸 = EBS1 고양이를 부탁해 [당신이 떠난 자리에 나는 아직 살고 있습니다]
스틸 = EBS1 고양이를 부탁해 [당신이 떠난 자리에 나는 아직 살고 있습니다]
스틸 = EBS1 고양이를 부탁해 [당신이 떠난 자리에 나는 아직 살고 있습니다]

부산의 어느 마을. 이곳의 정겨운 골목을 허물고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사람이 모두 떠나고 폐허가 된 철거촌. 하지만 여전히 그곳에는 고양이들이 살고 있다. 썩은 음식과 빗물로 굶주림을 채우고, 곳곳에 도사리는 위험들로 위태롭게 살아간다. 현재 철거촌에 있는 고양이는 약 400마리에 달한다. 곧 붕괴작업이 시작되면 영역 동물인 고양이들은 그대로 압사할지도 모른다.

철거촌 고양이들을 구조하기 위해 모인 사람들이 있다. 동물단체와 지역 예술인, 그리고 지자체가 합동으로 구조 작전을 펼치는 ‘온천냥이 구조단’이다. 고양이를 구조해서 상처 치료와 중성화 수술을 해준 뒤,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아주는 활동을 하고 있다. 철거까지 얼마 남지 않은 시간과 부족한 일손에 ‘온천냥이 구조단’의 걱정이 늘고 있다.

생사의 갈림길에 선 철거촌 고양이를 돕기 위해 미야옹철, 김명철 반려묘 행동 전문 수의사가 부산을 찾았다. 구조된 고양이들 건강 상태 확인과 센터 환경 점검, 그리고 직접 현장에서 고양이 포획에 나섰는데...

과연 김명철 반려묘 행동 전문 수의사는 구조에 성공했을지, 오는 14일 토요일 밤 10시 45분, EBS1에서 방송되는 <고양이를 부탁해> 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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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를 부탁해 #부산 #철거촌
디지털뉴스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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