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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기 전북일보 독자권익위 73차 정기회의 제안, 이렇게 반영했습니다

지난 6월 11일 열린 제9기 전북일보 독자권익위원회 제73차 정기회의에서 독자위원님들은 지역 이슈에 대한 심층 보도 등을 당부하셨습니다. 전북일보는 독자권익위원들의 제안을 지면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역 현안 심층 보도

전북일보는 지역 이슈에 대한 해설·분석 등 심층성을 강화하라는 독자권익위원회의 지적에 따라 현안에 대한 정보를 구체적으로 제공하고 해석하는 기사를 제공했습니다. 전북지역 경제가 어렵다는 이야기는 어제 오늘의 일은 아니지만 제조업 생산 감소와 수출 부진, 인구감소 등으로 전북경제가 좀처럼 살아날 기미가 없다는 내용을 상기시키고 지역현안 의제로 내놓았습니다(6월 27일자 1면). 전북지역은 조선소·자동차공장의 폐쇄로 어려움을 겪는 군산은 물론 익산지역도 경기 침체에 빠져있습니다. 이에 ‘익산 불황의 늪 어디까지’라는 주제로 위기의 익산을 긴급 진단했습니다(8월 13일·20일·27일자 각 8면). 일본의 한국경제에 대한 보복을 기점으로 신소재인 탄소섬유 산업이 주목을 받으면서 전북경제에 희망이 엿보이고도 있습니다. 전북일보는 ‘전북 탄소산업 중심지로’라는 주제로 도내 탄소산업의 현 주소를 짚어보고 대안을 함께 모색했습니다(8월 22일자 1면· 23일자 2면). 정부가 복합 테마파크 조기 착공 등을 통한 10조원 규모의 투자 육성에 나선다고 밝힌 뒤 도내에서는 새만금관광단지 계획 수립에 있어 부가가치가 큰 복합 테마파크를 유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전북일보는 ‘새만금관광단지 복합 테마파크 유치해야’라는 주제로 새만금관광단지 내 복합 테마파크 조성의 필요성과 경제적 효과 등을 짚어보았습니다(8월 20일·21일자 각 2면).

 

△ 경제 ‘왜란’과 상산고 자사고 재지정 이슈

일본 아베 정부의 한국 경제에 대한 도발로 촉발된 한·일 경제전쟁은 2019년 한여름을 달구었습니다. 제74주년 8·15 광복절을 즈음해 전북일보는 ‘경제왜란으로 맞은 8·15-기억해야할 과거 도약해야 할 미래’를 주제로 기획보도를 연재했습니다. 일제강점기 선조들이 겪은 아픔과 절망, 전북지역의 독립항쟁 역사를 알리고 현재도 자행되고 있는 일본의 도발에 대응해 응전하는 우리들의 모습을 네 차례에 걸쳐 조명했습니다(8월 12~15일자 각 1면).

올 여름 전북지역에서 뜨거운 이슈 중 하나는 상산고 자율형사립고 재지정 문제이었습니다. 전북일보는 상산고 자사고 재지정 이슈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보도했습니다. 전북교육청이 발표한 재지정 탈락 보도부터(6월 21일자 1·4·5면) 교육부가 전북교육청의 상산고 자사고 지정 취소 요청에 대해 부동의를 발표한 기사까지(7월 29일자 1·3면), 도내는 물론 전국적인 이슈였던 상산고 자사고 재지정 문제에 대하여 지역언론으로서 최선을 다했습니다. 자사고 재지정 평가가 일단락된 뒤 전북 교육계에 여파가 상당합니다. 전북일보는 이에 ‘상산고 평가 끝난 전북교육계’라는 주제로 자사고 평가로 인한 전북 교육계 변화와 제안 방향을 두 차례 짚어봤습니다(8월 21일·22일자 각 5면).

 

△ 지역신문발전기금 지원 기획 기사 연재 시작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아 정치부 김윤정 기자가 ‘통합과 분권의 지방자치시대’라는 주제로 국가균형발전시대 국내외 자치단체의 통합과 분권 사례를 분석하며 전북 대도약을 위한 조건을 모색합니다. 8월 27일자부터 매주 화요일자 16면에 12회에 걸쳐 연재할 예정입니다

문화교육체육부 김보현 기자는 ‘지역혁신방법론, 전북형 리빙랩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시민이 주도해 아이디어를 내고 도시를 바꾸는 ‘리빙랩(Living Lab)’ 프로젝트의 중요성, 국내외 성공 사례, 전북형 리빙랩 구축 과제 등을 7차례 연재합니다. 9월 4일자부터 매주 수요일자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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