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이 각 읍·면에 방문간호사를 배치하면서 찾아가는 의료복지서비스 실현에 한발 더 다가선다.
군에 따르면 간호사들에 대한 방문건강관리 기초 매뉴얼, 지역보건의료정보시스템 관련 교육을 마쳤으며 곧바로 실무에 투입해 찾아가는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에 집중할 계획이다.
6개 읍면 방문간호사들은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과 2인 1조가 되어 복지와 보건의 복합욕구가 있는 대상자들을 방문해 원스톱 통합서비스 제공하게 된다.
김선영 군 보건의료지원팀장은 “주민들에 대한 맞춤형 관리가 가능해 건강수준을 향상시키는 계기를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며 “정기적인 관리가 필요하지만 여건상 힘든 의료취약계층들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가 만족과 효과를 모두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군은 이외에도 건강과 관련한 대상자별 복지욕구 해결을 위해 보건의료원을 비롯한 보건(지)소 사업, 교육, 프로그램들과의 연계 및 협력을 진행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