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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진안홍삼축제, 개막 첫날 관광객 ‘북적’

13일까지 마이산북부 일원에서 진행

2019 진안홍삼축제 개막 첫날인 지난 9일 진안읍 마이산북부일원은 관광객로 넘쳐났다.

이번 축제는 ‘백세인생, 천년기운, 진안홍삼’이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지난 9일 오후 6시 30분 화창한 날씨 속에서 치러진 개막식에는 가족, 연인, 친구 등의 단위로 수많은 인파가 축제장에 몰려 북새통을 이뤘다.

식전행사부터 서서히 불어나던 방문객들은 개막식 시각이 되자 축제장 주변을 빽빽하게 메울 정도로 가득했다.

이날 행사장에선 △기억력 홍삼 캔쌓기 △항산화 홍삼금척낚시 △면역력 UP 홍삼하우스 등 스탬프투어와 관련된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었다. 전국 유일의 홍삼연구소에서 진행하는 연구소 직업체험 등도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방문객들은 지역 주민들이 손수 만든 △홍삼파우치 △건강꽃이피었습니다 △홍삼인형 등 다양한 기념품들을 접하며 깊어가는 가을을 즐겼다.

개막식 직후 한류스타 모모랜드, 아스트로 등이 펼치는 공연은 첫날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한 관광객은 “다른 곳에서 볼 수 없었던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어 신선했다”며 “마련된 체험프로그램에 참가하면서 자연스럽게 홍삼의 우수성을 알게 됐다”고 축제장 찾은 소감을 전했다.

홍삼축제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진안홍삼축제의 우수성이 두루 알려진 점이 많은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개막식 행사장으로 유도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2019 진안홍삼축제에서는 홍삼을 최대 50%까지 할인된 금액에 구매할 수 있는 홍삼대방출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노라조와 함께하는 홍삼노래자랑(11일) △트로트 페스티벌(12일) △전국가요 TOP 10(13일) 등의 문화공연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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