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회장 김병원)은 햇수삼 출하시기를 맞아 다음달 30일까지‘2019년 대한민국 인삼직거래행사’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과 창동점은 지난 11일부터 오는 17일까지「산지직송! 수삼직거래행사」를 열고, 전국 11개 인삼농협이 엄선하여 출하한 햇수삼을 시중보다 10~15% 할인 판매한다. 17일부터 23일에는 전국 이마트 160개 매장에서, 11월 중에는 홈플러스와 롯데마트 100개 매장에서 각각 직거래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TV 공영홈쇼핑은 15일 방송을 통해 지역별 수삼의 특징, 인삼요리 레시피 등을 소개하고 튀김·샐러드용, 삼계탕용, 홍삼제조용 등 맞춤형 수삼상품을 선보인다.
아울러, 10월말까지 농협인삼 홈페이지(insam.nonghyup.com)를 통해 인삼체험 온라인 공모전도 진행할 계획이다.
농협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우리 인삼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미래고객인 어린이부터 20~30대 젊은 고객까지 더 많은 소비자가 인삼을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인삼농가의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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