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경읍 복지기동대, 저소득 가정 집수리 봉사
요촌동, 관내 어르신 점심 무료 대접
김제시 만경읍 복지기동대(대장 허진섭)는 지난 17일 저소득 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노후 수도관 교체 등 집수리 봉사를 실시해 훈훈한 감동을 줬다.
수도관에서 물이 새 수도를 사용할 수 없었던 이 가구는 복지기동대의 도움으로 새 수도관으로 탈바꿈하게 됐다.
이 모 씨(73)는“오래전부터 수도 고장이 났지만 경제적 부담으로 고치지 못했는데 대원들 덕분에 이제 편리하게 수도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허진섭 복지기동대장은“향후에도 활발한 복지기동대 운영으로 우리 주변 이웃을 돕겠다”고 밝혔다.
김제신광교회(목사 김찬홍)도 지난 19일 신광교회 식당 및 주차장에서 요촌동 관내 어르신 300여 명을 초대해 짜장면 점심식사 대접 시간을 가졌다.
이번 짜장면 대접 봉사활동은 신광교회 교인들이 이웃사랑을 위해 모은 성금으로 짜장면 재료 및 다과, 간식 떡 등을 구입하고 관내 중국음식점 주방장의 재능 기부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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