흩어진 글자를 조합해 주제에 맞는 단어를 찾아야 하는 ‘함께力퀴즈’에서는 학생회장부터 문과 1등, 이과 1등까지 서천고의 숨은 엘리트들이 모였다는 <어부지리> 팀이 도전했다. 그중 학생회장 최연우 학생은 서천고의 자랑거리를 거침없이 이야기하며 학교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그중 ‘등굣길 레드카펫’라는 고품격 이색 행사를 소개해 모두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모두의 기대 속에 행사 사진이 공개됐고, 예상치 못한 레드카펫 사진에 현장이 웃음바다가 되었다. 과연 ‘등굣길 레드카펫’ 행사 사진의 정체는 무엇일까? 서천고의 숨은 엘리트는 이뿐만이 아니었다. 스피드퀴즈를 설명하기 위해 자신 있게 나온 김종연 학생은 독일어 능력자. 알고보니 서천고만의 또 다른 자랑,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통해 독일에서 1년간 유학을 하고 왔다는 그에게 독일어로 응원멘트를 할 수 있냐는 MC 이지애의 돌발 질문에도 능숙한 독일어 실력을 멋지게 선보이며 해외파 엘리트임을 증명했다. 서천고의 내로라하는 엘리트들이 도전한 ‘함께力퀴즈’와 ‘스피드퀴즈’는 무사히 성공했을지, 그 결과는 오는 11월 3일 일요일 오전 10시 30분 EBS1 <장학퀴즈-학교에 가다>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학퀴즈-학교에> 어부지리>
학생들과 선생님이 함께하는 코너 <도와줘요 선생님> 에서는 최기범, 임수진 선생님이 출연했다. 흩어진 가사를 순서에 맞게 찾아 불러야 하는 미션이지만 노래에 영자신 없는 모습을 보인 최기범 선생님은 오로지 학생들의 도전에 응원하고 싶어 용기 있게 도전했다. 하지만 애창곡이라는 ‘플라워’의 노래를 한 소절 부르며 가볍게 목을 푸는 전문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모두의 기대 속에 노래가 시작되었지만, 실수를 연발했고 모두가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어떻게 된 일인지 묻는 MC 김일중의 질문에 잠시 딴생각을 했다며 예상치 못한 답을 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또 다른 도전자 서천고가 첫 부임지라는 임 선생님은 수줍음 많고 얌전한 첫인상으로 두 MC와 학생들의 걱정을 샀다. 하지만 노래가 시작되자 발군의 실력을 발휘, 믿고 듣는 임수진으로 엄청난 환호를 받았다. 달라도 너무 다른 두 선생님은 무사히 노래 미션을 마쳤을까? 그 결과는 오는 11월 3일 일요일 오전 10시 30분 EBS1 <장학퀴즈-학교에 가다>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학퀴즈-학교에> 도와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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