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에 얽힌 이웃들의 속 시원한 수다가 펼쳐진다. 조우종, 이동우 MC의 재기 넘치는 진행과 수의사 박정윤, 가수 이상미! 그리고 각기 다른 장애가 있는 이웃, 여행작가 홍서윤, 도서관 사서 신명진, 훈남 사회초년생 이훈희, 영화감독 김종민이 함께했다.
이번 주제는 이름만 들어도 힐링 되는 그 이름, ‘반려동물’! 바야흐로 반려동물 천만 시대를 맞아 달라진 반려동물 문화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관하여 이야기 나눠본다.
반려동물에 대해서라면 MC들도 할 말 많다. 조우종 이웃은 어린 시절 ‘도사견’에게 이유 없이 쫓기다 ‘목도리’ 덕분에 구사일생했다는, 당시 에피소드를 생생하게 재연해 스튜디오를 웃음 도가니로 만든 조우종의 실제 경험담은 본 방송에서 자세히 공개된다.
이번 화에서는 특별히 ‘별일 없이 산다’의 열혈 팬, 마술사 조성진도 사연을 보내왔다. 15년 전 마술 연습 도중 폭약이 잘못 터지는 사고를 당해 한 손에 장애를 입었지만, 좌절하지 않고 한 손 마술사로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그의 고민은 강아지 한 마리, 고양이 두 마리와 함께 살고 있는데, 돌발 상황이 생길 때마다 한 손으로 동물을 돌보기가 쉽지 않다고 한다. 목욕을 시킬 때나 발톱을 깎을 때처럼 동물들을 통제하기 어려운 상황이 되면 대처하기 어렵다는 조성진 마술사에게 이웃들이 들고 온 현실적인 조언은 무엇일까? 명쾌한 이웃들의 솔루션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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