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산림조합 김수성 조합장이 2019 전북인물대상을 수상했다.
김 조합장은 16일 전북도에서 열린 ‘2019 전북인물 대상’에서 산림경영혁신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한 공로로 산림경영혁신 부문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김 조합장은 산주와 조합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유경영지도와 산림자원 조성을 위한 경영기반 구축사업을 통해 익산산림조합의 이익창출에 크게 기여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 조합장는 1988년 산림조합에 입사해 30여년 동안 무주, 옥구, 부안, 군산 등에서 근무해 오면서 탁월한 경영능력으로 임업기술지도 사업 및 시공 사업을 성실히 수행해온 전통 산림인으로 익산산림조합 조합장에 당선된 이후 조합원들의 복리증진과 권익신장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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