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은 18일 농업기술센터 다목적강당에서 농촌지역사회 발전을 이끌 전문 인력 육성을 위해 개설된 `전문농업인반 농촌혁신대학` 1개 과정 졸업식을 가졌다.
이날 졸업생 33명은 지난 3월 입학해 전국 유명강사의 집합교육과 국내 선진농업 현장견학 등 총 34개 강좌를 수료했다.
특히 농산물 마케팅, 친환경농업, 농가 경영개선을 중심으로 농촌체험 및 리더십 등 농업의 6차 산업화를 촉진할 수 있는 전문농업인의 능력과 자질을 함양할 수 있는 내용으로 강의를 구성해 농가 경쟁력 강화에 일조했다는 평가다.
이날 참석한 황숙주 순창군수는 인사말에서 “오늘 졸업을 한 농가들은 농촌현장 견학과 농업 분야 전문 강의 등을 통해 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이뤘을 것”이라며 “올 한해 배운 것으로 토대로 더욱 노력해 순창군 농업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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