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취업취약계층의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공익사업 추진으로 지역현안사업을 적극 해결하기 위해 2020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DB구축과 서비스 지원, 환경정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20명의 참여자를 모집해 내년 1월 13일부터 3월 31일까지 3개월 동안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기준 만 18세 이상 부안군민으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 이하, 재산이 2억원 이하인 근로능력이 있는 사람이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24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근로시간은 사업분야 및 나이에 따라 25시간에서 40시간 이내이며 임금은 시간당 8590원과 부대경비, 주·월차 수당 등이 추가로 지급된다.
군은 선발기준에 따라 재산 및 소득, 참여횟수 등을 조회해 참여자를 선발할 계획이며 선발된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해 사업장 안전사고 예방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안군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를 참고하거나 부안군청 미래전략담당관 일자리경제팀(063-580-4118)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