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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N딸기 출하식

청정지역에서 생산된‘임실N딸기’가 GAP인증에 따른 안전한 농산물로 선정, 임실군의 새로운 소득 농산물로 떠올랐다.

임실군조합공동사업법인은 19일 심민 군수와 딸기재배농 16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임실N딸기 출하식을 가졌다.

임실N딸기는 전국의 홈플러스와 롯데마트, 마켓컬리 등 대형 유통업체와 납품계약을 맺고 이달부터 전량을 공급중이다.

지난해 240톤을 생산해 18억원의 매출을 올린 임실N딸기는 올해 300톤을 생산, 25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품질 규격 및 표준화를 통해 재배농들은 100% 고설재배 시설로 GAP을 인증, 소비자들에 안전한 먹거리를 구축했다.

특히 이곳의 딸기는 우수한 재배기술로 11월부터 생산, 이듬해 6월까지 출하중에 있어 유통업체의 신뢰를 구축했다.

아울러 명품딸기 생산은 임실군과 농협이 농가에 우량 육묘지원과 GCM(미생물활용농법)을 협력사업으로 지원하고 있다.

심민 군수는 “지역농산물이 소비자의 신뢰를 바탕으로 제값을 받고 판매되고 있다”며 “명품 임실N딸기가 전국 각지의 소비자들에 반드시 사랑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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