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의회(의장 신대용)는 19일 제 294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30일간의 회기일정을 마치고 폐회했다.
의회는 이번 회기에 행정사무감사를 비롯 새해 예산안과 노인 고독사 예방 지원 조례안 등 총 28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행감에서는 임실군 20개부서 및 3개의 출자출연기관에 대해 시정과 건의 등 모두 110건의 사항에 개선을 촉구했다.
또 새해 예산안은 사회복지와 농축산업 경쟁력, SOC관련 및 6차 산업 등에 적재적소로 활용토록 요구했다.
새해 예산은 전체 55억9400만원을 삭감, 4363억7239만원으로 최종 편성했고 2020년 기금운용계획안과 2019년 제3회 추경예산안은 원안대로 가결했다.
신대용 의장은 “내년을 알차게 준비한다는 의미에서 많은 고민과 노력을 기울였던 회기”라며 “편성된 예산과 행감에서 지적된 사항은 면밀한 계획과 검토로 군정을 수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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