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앞둔 인근 주민들 불편·교통난 해소 위해
익산시 어양동 백제공업사~ 부송라온프라이빗2단지를 잇는 ‘마한로 미개설구간 도로개설공사’의 일부 구간이 임시 개통됐다.
백제공업사에서 동도미소드림까지 연장 230m 구간으로 설명절을 맞는 인근 주민들의 불편과 교통난 해소를 위한 조치다.
‘마한로 미개설구간 도로개설공사’는 어양동 변전소 인근 지역에서의 신축 아파트 건설에 따른 교통정체 해소 및 교통량 분산 등을 위해 총사업비 85억원을 투입하여 백제공업사 ~ 부송라온프라이빗2단지까지 연장 520m 구간의 도로를 개설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임시개통에 들어간 1차 구간에 이어 동도미소드림~라온프라이빗1단지까지 2차 구간은 오는 10월 준공 예정이며, 마지막 구간인 3차 라온프라이빗1단지~라온프라이빗2단지까지는 현재 보상 진행 중으로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 착공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설명절을 맞아 공사가 완료된 일부 구간에 대해 임시 개통을 결정했다”면서 “올해 관련 예산을 모두 확보한 만큼 조속한 사업 완료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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