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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치매안심센터, 경증 치매환자 쉼터 운영

김제시 치매안심센터가 경증 치매 환자를 위한 ‘사랑애(愛) 쉼터’를 운영한다.

치매 환자 쉼터는 치매 환자 주간 보호를 통해 가족의 돌봄 부양 부담을 감소하고 △현실인식훈련 △인지자극치료 △회상치료 △치매로봇 ‘실벗’과 함께하는 기억력 교실 등 전문적인 인지 재활 프로그램으로 치매 환자의 인지 기능을 강화시키는 역할을 담당한다.

쉼터에서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치매 환자 가정과 센터 간 택시를 이용한 송영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또 치매 환자가 쉼터를 이용하는 동안 안전한 환경에서 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치매 파트너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쉼터 운영의 보조 역할을 수행하도록 하고 있다.

치매 환자 쉼터는 연중 진행되며, 평일은 오전 9시부터 12시, 오후 1시부터 4시, 2개 반으로 운영된다.

대상자는 상시 모집 중이며, 치매 환자와 가족은 김제시 치매안심센터(063-540-2741)로 문의하거나 방문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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