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가 청년들의 소통과 교류, 창업지원 등을 위해 조성 중인 청년 창업 공간(가칭 ’아토’)의 명칭을 ‘이다 E :DA’로 확정했다.
시는 지난 2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청년들의 소통을 위한 네트워킹 공간과 창업을 준비하는 복합기능을 담은 청년 창업 공간에 대한 명칭을 공모했다.
그 결과 194건의 응모작 중 최우수상 ‘이다 E :DA’, 우수상 ‘이끔 I Kkuem’, 장려상 ‘청춘평야’를 각각 선정했다.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이다E :DA’는 청년들의 열정을 담아 꿈을 이룰 수 있는 곳, 청년이기에 무엇이든 도전할 수 있는 공간이라는 의미로 교육 특성화 프로그램, 멘토링, 마케팅 프로모션 등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제시는 청년들의 이유 있는 도전 ‘이다 E :DA’, 내일을 도전하는 나는 청년‘이다 E :DA’ 등 청년들과 소통을 통한 브랜딩 작업을 거쳐 다양한 슬로건과 결합해 홍보해나갈 예정이다.
박준배 시장은 “이번에 최종 확정된 청년공간 ‘이다E :DA’명칭을 청년들에게 적극 알려 나갈 것”이라며 “처음으로 만들어지는 청년 전용 시설인 만큼 김제시의 랜드 마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년 공간 ‘이다E :DA’는 오는 9월 개관 예정이며 지상 2층, 연면적은 415㎡ 규모로 1층은 청년 네트워킹 공간으로서 오픈형 라이브러리를 조성, 교육 및 멘토링, 세미나, 독서 모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2층은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 창업가 입주 공간과 아이디어 구상, 창업 아이템 홍보 준비 등을 위한 회의실과 스튜디오, 사무 공용공간이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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