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당 유성엽(정읍고창)후보는 지난3월 31일 열린 JTV 공직선거 후보자 토론회에서 윤준병 후보가 유성엽 후보의 전북대 약대 유치 성과에 대해 ‘그 기능과 역할이 너무 한정되어 있어 사실상 약대가 아닌 실험실습 과정에 불과하다’ 라고 주장한 것에 대해 “진정 정읍의 후보라면 사실을 왜곡한 깍아내리기 보다 향후 발전 방안을 제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유 후보측에 따르면 전북대 김동원 총장은 지난해 4월 9일 언론 인터뷰에서 “정읍에 운영 중인 정읍산학연협력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시설을 확충하고, 일부 정규 교육과정 운영도 계획하고 있다”며 “정읍을 중심으로 한 호남권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는 것.
이는 “전북대 약대 유치가 향후 정읍의 미래가 될 것임은 너무나 자명한 사실이며 또한 향후 정규과정이 시작되면, 학생들과 연구원 그리고 관련 산업 종사자들이 정읍에 상주하게 되면서 지역경제가 살아나게 될 것 역시 불을 보듯 뻔하다”고 주장했다. /총선특별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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