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경찰서(서장 김태형)가 특수절도 피의자를 검거한 유공 경찰관들에게 지난 10일 서장실에서 표창을 실시했다.
이날 표창 수상자는 박종민 경감(수사지원팀), 이정대 경위, 최영신 경위(이상 강력수사팀) 3명. 이들 3명은 지난 5월 관내의 한 휴대폰 매장에 침입해 휴대폰 19대(시가 1270만원 상당)를 훔친 후, 사전에 절취한 차량을 이용해 도망한 특수절도 피의자 A씨를 붙잡았다. 이들은 CCTV 영상을 활용해 A씨의 이동경로를 세밀히 분석한 다음, 다른 지역 경찰서와의 공조해 검거에 성공했다.
김태형 서장은 “절도는 주민의 체감안전도에 상당한 영향을 주는 생활 범죄의 하나”라며 “생활범죄가 발을 붙이지 못하게 해 주민에게 신뢰받는 경찰이 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