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국제화교육센터(센터장 황운석)에서 통학형 형태의 창의영어캠프(C.R.E.A.T.E. English Camp)를 진행한다.
다음달 3일부터 3주 동안 진행될 예정인 이번 캠프는 창의적 인재를 요구하는 시대흐름을 반영해 프로그램 컨셉을 C.R.E.A.T.E(창의)로 정했다. Culture(문화), Relationship(관계), Environment(환경), Art(예술), Technology(기술), Economics(경제)의 앞 글자를 딴 것. 이들 여섯 가지 주제를 하나로 묶어 센터에서 자체 제작한 영어 4대 영역(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을 골고루 발달시킬 수 있도록 하는 교재와 각 주제와 연관된 3D 펜, 타블렛 PC, 컴퓨터 코딩, 퀴즈, 만들기 활동, 팀별 프로젝트 등 다양한 4차 산업과 연관된 체험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다. 3주 동안 TESOL 자격을 갖춘 원어민(미국, 영국) 교사와 영어교육학위, TESOL 자격을 갖춘 이중 언어 교사가 함께 진행한다.
황운석 센터장은 “이번 창의영어캠프는 교과서적인 수업이 아닌 재미와 창의성, 영어에 대한 동기부여를 강화하는 실제적인 현장 영어 학습 캠프가 될 것”이라며 “4차 산업과 연관된 활동이 참여 학생들의 미래에 대한 꿈을 키우고 외국어 습득의 지름길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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