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지역 사회복지발전에 혁혁한 공을 세운 이들에게 포상의 기회가 주어진다.
무주군과 무주군사회복지협의회는 다음달 7일 제21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공적심사위원회를 열고 사회복지발전 유공자 9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무주군수상에는 무주군사회복지협의회 소속 변화영 씨와 이복란 씨가 선정됐다.
변화영 씨는 지난 2011년부터 군 사회복지협의회 이사로 재직하면서 매년 기부와 나눔이라는 원칙아래 사랑 나눔 한마당 행사에 적극 참여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했다.
이복란 씨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의 발굴에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노력했다. 사랑 나눔 바자회 행사진행에도 능동적으로 협조하면서 어려운 이웃들의 지원에 도움을 줬다.
이외에도 무주군의회의장 상에 이상윤(무주장애인복지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상 최숙은(무주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전북사회복지협의회장 상 김미경(무주군청)과 유영미(무주청소년수련관), 무주군사회복지협의회장 상 김민하(무주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김현아(평화요양원), 무진장사회복지사협회장 상은 임인영(무주노인복지관)씨가 각각 선정됐다.
유공자 수상은 다음달 7일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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