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의회(의장 최충진)가 무주군 의회(의장 박찬주) 측에 수해 지원물품을 보내왔다.
이번 지원은 무주군 의회가 2017년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었던 청주시 오송읍 일대를 방문해 복구지원의 손길을 뻗쳐준 데에 대한 보답 차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청주시 의회 최충진 의장은 “3년 전 무주군의회가 청주지역에 보내준 도움의 손길이 아직까지 느껴지고 있다”면서 “무주군민들도 하루 빨리 아픔을 극복하고 일어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박찬주 의장은 “청주시의회가 보내주신 지원이 피해주민 여러분께 큰 힘이 될 것 같다”며 “어려움에 공감하고 따뜻한 도움 보내주신 청주시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