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시민들을 위해 무관중 영상녹화 및 동영상 제작을 추진한다.
군산시립예술단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공연장에서의 대면 공연이 어려워지자 예술단 공연의 중단기간 중 무관중 영상녹화 및 동영상을 제작해 시민들과 문화예술 욕구 충족의 장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번 무관중 영상녹화는 오는 24일과 25일 이틀에 걸쳐 진행해 추석전 KCN 채널을 통해 하루 2번 5일간 방영될 예정이다.
또한 동영상 제작은 교향악단, 합창단 각각 영상을 총19회 제작해 유튜브 및 페이스북 등에 매주 1회씩 시리즈로 업로드 할 계획이다.
김홍규 군산시 예술의전당관리과장은“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모든 시민들에게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담아 잠시나마 힘이 되는 시간을 선물하고자 이번 동영상 제작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예술단이 할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시민들에게 음악으로 위로하고 함께할수 있는 시간은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