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미디어센터가 온라인 교육, 화상회의, 실시간중계를 지원할 수 있는 장비를 구축하고 공공기관과 사회적경제 조직을 지원한다.
최근 온라인 교육 전용공간과 관련 장비를 구축한 미디어센터는 오는 23일 안나영 서울시 50플러스재단 미디어교사를 초빙, ‘비대면 사업 유형별 온라인 미디어 활동법’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한다. 다음달 7일에는 ‘비대면 사업을 위한 운영시스템 구축’을 주제로 한 강의가 이어진다. 관내 공공기관과 사회적경제 조직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선착순으로 20명만 받는다.
김주영 완주미디어센터 센터장은 “비대면 사업이 온라인 미디어 기반으로 운영되면서 웹 플랫폼의 효과적 활용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며 “완주 지역의 공공기관과 사회적경제조직이 코로나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장비와 공간, 전문지식을 활용해 비대면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왕미녀 문화관광과장은 “코로나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미디어의 사회적 역할이 커지고 있다”며 “올해와 내년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역 내 유일한 미디어 지원기관인 완주미디어센터를 적극 활용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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