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4-12-04 06:50 (Wed)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김제
일반기사

김제 홍주·샤인머스켓 포도, 홍콩 수출

김제에서 생산된 홍주씨들리스와 샤인머스켓 포도가 올해 처음 홍콩으로 수출됐다.

이번 수출 길에 오른 포도는 4톤(40피트 컨테이너 1대)이며, 금액은 5,300만 원이다.

기술보급과는 올해 태풍과 장마 등 자연재해로 모든 농산물이 작황 부진에도 엄격한 품질 관리와 광폭 비 가림의 기반조성을 통해 당도가 높고 품질이 우수한 특A급 포도(20브릭스) 생산해 해외 시장에 첫발을 내디뎠다.

농업기술센터는 기존 켐벨 재배에서 벗어나 3년 전부터 25ha에 유럽 종 삼색 포도를 중점보급하고, 소비트랜드에 맞는 글로벌 포도 수출 생산단지 조성사업을 확대해 왔다.

신미란 김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올해는 태풍과 코로나로 인한 농산업 경기불황 등 악조건 속에 과수농가들의 노력이 없었다면 포도 수출은 이루지 못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비트랜드에 맞춰 생산기반을 갖추고 판로 다각화를 통해 농가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내년 공모사업을 통해 4억 4천만 원의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