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최영규(익산4) 의원은 21일 2022년 아태마스터스대회 개폐회 장소를 익산으로 변경·확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 의원에 따르면 개폐회식 장소는 공식적으로 확정되지 않았지만 도 내부적으로 상징성을 고려해서 전주월드컵경기장으로 개폐회식 장소로 낙점해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최 의원은 “전북도가 정부를 상대로 주장해온 지역균형발전논리가 전북도정에서는 무용지물이 되고 있다”며 “전주 중심의 사고에서 탈피해서 도내 균형발전에도 힘써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아태마스터스대회 개폐회 장소 선정이 그 시발점이 되어야 한다”며 “개폐회식 개최지를 전주에서 익산으로 변경해서 조기 확정해줄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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