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오는 18일까지 국가 기본 통계조사로 각종 주요 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2020 인구주택총조사’ 방문 면접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조사 기준일(2020년11월1일)대상 가구 중 사전 인터넷·전화 조사에 응답하지 않은 가구에 대해 진행한다.
정보통신과는 대상 가구와 코로나19와 관련해 비대면 조사를 원활 경우 현장 조사 기간에도 인터넷 조사와 전화 조사, 또는 조사표 배부조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안내할 방침이다.
시는 이번 조사를 위해 108명의 조사 요원을 모집하여, 조사 취지, 조사 방법, 코로나19 예방수칙, 안전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지난 15일부터는 인터넷 조사율을 높이기 위해 현장 홍보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올해 조사에는 그동안의 사회 변화상을 반영해 1인 가구 사유, 활동 제약 돌봄, 반려동물 보유 등을 신규로 조사한다.
김진수 정보통신과장은 “조사내용은 관련법에 따라 엄격히 보호되고 국가 주요 정책 수립과 개발을 위한 주요 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성실히 응답해 주시길 바란다.”며 “조사원 방문 시 적극 조사에 협조 부탁드리며, 안전수칙 준수로 건강한 통계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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