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지역발전 성장 동력 마련을 위해 중앙부처와 국회 방문 활동을 통해 2021년도 국가예산 확보에 전력을 쏟고 있다.
유진섭 시장은 지난달 30일 국회를 찾아 이원욱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과 임오경 국회의원(문체위)을 만나 면담했다.
시에 따르면 유 시장은 지역 현안 사업과 내년도 국가 예산 확보 중점 대상 사업에 대해 당위성과 타당성을 적극 설명하고 국비 반영에 협조를 요청했다.
이원욱 과방위원장과 면담에서는 상임위에 예산이 반영되지 않은 과방위 소관 사업인 치료용 방사성동위원소 생산기반 구축(10억)사업과 백신 안전성 평가 인프라 구축(10억)사업을 상임위 단계에서 반영해 줄 것을 적극 요청했다.
또, 임오경 국회의원에게는 정읍 디지털미디어 아트센터 조성(5억) 등 정읍시 현안 사업 추진에 필요한 국비 확보에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해 고향 발전에 적극 협조해 나가겠다는 약속을 얻었다.
유 시장은 “국회 단계에서 정읍 관련 사업 예산이 삭감되지 않도록 노력하면서 증액과 추가반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국회 심의가 종료되는 오는 12월 2일까지 지속적으로 정치권과 중앙부처 향우 인사 등과 연계해 더 많은 국비를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