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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창암이삼만선생기념대한민국서예대전, 창암대상 유래성씨

창암대상의 유래성 씨 / 학생부 대상의 김주은 학생
창암대상의 유래성 씨 / 학생부 대상의 김주은 학생

창암이삼만선생서예술문화진흥회(이사장 조인숙)가 주최한 제13회 창암이삼만선생기념대한민국서예대전에서 영예의 창암대상은 문인화 분야에서 묵매 “매화그림자 비치는 곳에”를 친 유래성씨(전북 전주시)가 수상했다.

유 씨의 작품은 오랜 매화가지의 기상이 마디마다 굵고 활달한 기상과 강건한 필력이 돋보인 작품으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또한 학생부 대상에는 김주은(정읍학산여중 3년)학생의 ‘올바른 서법을 염원하는 창암선생의 말씀’ 이 문기가 충만한 작품으로 평가받으며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는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국에서 307명의 참가자가 열심히 갈고 닦아온 기량으로 예년에 비해 수작들이 많이 나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주최측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시상식은 생략하고 10월 31일 ∼11월 7일까지 정읍사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수상작을 전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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