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예약 ‘하늘의 별따기’
평일도 예약률 높아
코로나19 비대면 상황이 계속되는 가운데 완주군 무궁화오토캠핑장이 최근 인기몰이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년 전부터 높아진 캠핑열기에 더해 코로나19로 인한 야외 활동을 선호하는 분위기가 맞물리면서 나타난 현상으로 분석된다.
12일 완주군에에 따르면 주말의 경우 예약이 개시되자마자 곧바로 완료되며, 최근엔 평일에도 예약이 증가하고 있다.
고산문화공원 내에 위치한 무궁화오토캠핑장은 약 3만㎡의 부지에 81면의 캠핑사이트와 8개의 캐라반을 비롯해 취사장, 음수대 및 전기시설 등의 부대시설을 고루 갖추고 있다.
고산문화공원에는 무궁화전시관, 만경강수생생물체험과학관 등의 체험전시관도 위치하고 있으며, 다양한 식물이 식재되어 있는 무궁화동산은 볼거리를 제공하고 산책로도 위치하고 있다.
반창원 산림녹지과장은 “무궁화오토캠핑장의 방문객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가을정취를 만끽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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