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센터장 천옥희, 약칭 고창IL센터)는 지난 11일 고창군민종합복지회관에서 고창IL센터 이용인 및 가족, 활동지원사를 대상으로 자립생활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 이용인 및 가족, 직원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각 분야별 강사를 초빙하여 자립생활에 필요한 마음가짐과 배려에 대한 전문성, 능력향상을 도모하는 유익한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과정은 △전주비전대학교 물리치료학과 김진영 교수의 낙상응급처치대처 및 예방교육 △고창군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파트너 교육 △고창IL센터 천옥희 센터장의 장애인식개선교육 △한국리더레이션 한상준 대표의 웃음치료프로그램 △개인정보 보호교육 순으로 진행되었다.
천옥희 센터장은 “장애인 자신의 삶을 스스로 결정하고 이끌어 가는데 필요한 일상의 다양한 활동과 삶을 스스로 주도해 가는 자기선택권, 결정권 등을 알아가는 과정의 시간이였다”고 전했다.
한편 고창IL센터는 장애인의 차별예방 및 권리침해 구제를 위한 권익옹호 활동, 동료상담, 개인별자립지원, 탈시설자립지원, 활동지원서비스, 가사·간병방문지원서비스, 아동발달치료서비스 등 장애인 스스로 자립역량을 강화해 다양한 사회참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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