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마을공동체지원센터 주관, 청년들의 주 관심사 의제로 등장
청년이 살아가는 무주군을 만들어내기 위한 ‘무주군청년포럼’ 이 무주군마을공동체지원센터(센터장 최일섭) 주관으로 열렸다.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3차에 걸쳐 진행된 토론회에는 황인홍 군수와 박찬주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들이 순차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무주는 왜 청년정책이 후퇴되어 있는가?’라는 주제를 놓고 무주지역 청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1차 토론에 함께 한 황인홍 군수는 “청년들이 함께 가꿔 나가야 할 무주에 대한 끝없는 연구와 정책에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으며 30일 3차 토론에 참석한 박찬주 의장은 “청년들의 의견을 담은 현실성 있는 주거정책들이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진 3차례 토론회에서는 무주군의 청년정책과 효율적 일자리 창출, 주거정책 등 청년들의 주 관심사들이 의제로 다뤄졌다.
최일섭 센터장은 “앞으로 남은 4차 청년 거버넌스와 5차 공유회를 통해 많은 청년 리더들의 역량강화와 활발한 민관협력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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