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는 불법카메라로 인한 범죄 피해를 예방하고 안심하고 이용할수 있도록 지난 8일까지 관내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완주경찰서와 완주군청 합동점검반의 이번 점검은 대둔산 케이블카 등 26개 공중화장실의 천장, 바닥 등 화장실 내부에 대한 점검 및 불법촬영 예방 홍보물 부착 방식으로 이뤄졌다.
경찰 관계자는 “육안 및 렌즈 탐지형 장비 등을 활용해 점검하였으나, 의심 사례는 발견되지 않았다.”며 “불법촬영은 중대범죄이며 불법 촬영 영상물을 유포할 경우 회복되기 어려운 피해가 있으니 시설 관리자들이 적극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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